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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MBN <천하제빵> 소금빵 탑티어! 용산 베이커리 무이 솔직 방문 후기

by 신박네 2026.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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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N 인기 프로그램 천하제빵에서 소금빵 탑티어로 소개되면서 갑자기 전국적인 관심을 받게 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작은 동네 빵집 베이커리 무이입니다. 방송을 보신 분들이라면 이미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저 역시 집 앞에 있는 단골 빵집이 TV에 등장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반갑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조용히 사랑받던 동네 숨은 맛집에서, 이제는 줄 서서 먹는 핫플이 되어버린 베이커리 무이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베이커리 무이 기본 정보

 

베이커리 무이는 서울 용산구 원효로81길 17, 1층에 위치한 작은 규모의 동네 빵집입니다. 대로변도 아니고, 유명 상권도 아닌 정말 조용한 골목 안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이런 곳에 빵집이 있다고?” 하고 살짝 의아해하실 정도로 소박한 위치입니다.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81길 17 1층
  •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 휴무일 : 매주 수요일, 목요일
  • 특이사항 :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

 

이곳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 시스템입니다. 그날 준비한 빵이 모두 판매되면 예정 시간보다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방문 전에는 항상 이 점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송 이후 달라진 분위기

 

베이커리 무이는 원래부터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빵집이었습니다. 하지만 MBN 천하제빵 방송에 소금빵 탑티어 맛집으로 소개된 이후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방송 다음 날 매장을 방문했을 때 평소와는 확연히 다른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이미 여러 명이 줄을 서 있었고, 매장 앞에는 웨이팅 라인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비교적 여유롭게 빵을 고를 수 있었던 공간이었지만, 이제는 서울 각지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가득한 인기 빵집이 된 것이죠.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방송에 출연하셨던 김정은 사장님이 직접 매장에서 빵을 굽고 계셨다는 사실입니다. TV 화면 속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 한결같이 정성스럽게 반죽을 만지고 오븐을 살피는 모습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작지만 감성 가득한 매장 분위기

 

베이커리 무이의 또 다른 매력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입니다. 매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작은 소품 하나하나에서 사장님의 세심한 감각이 느껴집니다.

나무 소재의 진열대, 따뜻한 조명, 감성적인 포스터와 장식품들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작은 빵집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그래서인지 단순히 빵을 사러 가는 곳이라기보다, 잠깐 들러 기분 전환을 하고 오는 힐링 공간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픈 시간에 만나는 갓 구운 빵의 행복

 

베이커리 무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전 9시에 문을 열면 따뜻한 빵들이 하나둘 진열대에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그 순간의 향긋함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갓 구워져 나온 빵에서 풍기는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 아직 온기가 남아 있는 빵을 손에 쥐는 느낌, 이 모든 것이 이곳을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방송 이후에는 손님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인기 메뉴의 경우 금방 품절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평소보다 조금 더 이른 시간 방문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서울 5대 소금빵이라 불리는 이유

베이커리 무이를 유명하게 만든 주인공은 단연 소금빵입니다. 이곳의 소금빵은 단순한 유행 메뉴를 넘어, 진정한 베이커리 무이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완벽한 식감, 그리고 적절하게 더해진 짭짤한 소금의 풍미가 정말 일품입니다.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한 버터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자연스럽게 감탄이 나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소금빵을 두고 “서울 5대 소금빵 중 하나”라고 이야기합니다.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먹어보면 충분히 고개가 끄덕여지는 맛입니다.

저 역시 수많은 빵집의 소금빵을 먹어봤지만, 베이커리 무이의 소금빵은 그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단골이었던 사람의 솔직한 마음

소금빵은 무이, 커피는 텐퍼센트

 

사실 저는 베이커리 무이가 방송에 나오기 전부터 자주 방문하던 단골손님이었습니다. 집 앞에 있어서 가볍게 들러 빵을 사 오기 좋았던, 소중한 동네 빵집이었죠.

그런 곳이 갑자기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기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이제 예전처럼 편하게 드나들기는 어려워졌으니까요.

하지만 맛있는 빵을 만드는 좋은 가게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는 건 분명히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재방문 의사는 당연히 100%

웨이팅이 길어지고 예전보다 방문이 쉽지 않아졌다고 해도, 베이커리 무이에 대한 저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맛과 정성이 그대로라면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특히 소금빵뿐 아니라 다양한 구움과자와 식빵, 크루아상 등도 기본기가 탄탄해서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직접 정성 들여 만드는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빵집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재료와 진심 어린 마음으로 오래오래 운영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MBN 천하제빵에서 소금빵 탑티어로 소개된 베이커리 무이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성이 가득한 진짜 빵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이런 곳이 진정한 동네 맛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용산 근처에 오실 일이 있다면, 혹은 진짜 맛있는 소금빵이 먹고 싶다면 한 번쯤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만 인기 많은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방문해 주세요.

이상으로 내돈내산 솔직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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